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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써본 것들

우리 아이 안과 검진 시기와 어린이 눈 영양제 오늘은 태어나서부터 언제부터 안과 검진을 시작 해야할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 경험담을 들려 드리려 합니다. 저는 아이들 어릴 적부터 시력에 대해 걱정을 늘 안고 살았어요. 왜냐하면 엄마인 제가 시력이 좋지 않기 때문인데요. 키, 시력, 치아에 관련된 것들은 유전적인 요인이 크기 때문에 부모 중 조금이라도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아이들도 조금 더 신경 써서 검진을 받아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숫자나 그림을 인지하는 어느 정도의 개월 수 부터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영유아 검진에서도 간단한 시력 검사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눈 검사하는 표를 보고 대략적으로 시력을 재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가 말하는 것에 따라 거리의 오차에 따라서 결과가 많이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그렇기 .. 더보기
어린이 치아관리: [242] 유아동 치실 구매 후기 아이들 치아관리 잘 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아이들 치아관리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아이들이 처음 이가 나기 시작해서 돌 이후 만 2세경이 되면 어금니까지 해서 모든 이가 나오게 됩니다. 그 사이에 적절한 칫솔과 치약을 통해서 치아를 잘 닦아 줘야 합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커가면서 이갈이를 하기 전에 충치치료를 하는 아이들이 많이 생기고 있죠. 꼭 군것질을 좋아하지 않고 치카를 열심히 한다고 해서 충치가 생기지 않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이 사이 간격이 좁은 경우에나 유전적으로 치아가 약한 경우도 있다고 해요. 저희 아이 같은 경우에는 이가 빠지기 전에 유치에 충치가 생겼어요. 어차피 빠질 이빨이니 더 썩지 않게 아예 은니로 씌우면 안 되냐고 여쭤보니 한 개의 치아에도 다른 부위에 충치가 또 생긴다 .. 더보기
밥 잘 먹게 하는 영양제 : 잘크톤세트(잘크톤+가레오+엘레멘에스시럽) 얼마 전 어린이집 새 학기 제출 서류를 내기 위해서 영유아 검진을 했습니다. 매년 이상 없이 잘 크고 있는 아이들, 어김없이 검진 결과서를 받아 가려고 진료실에 들어갔는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우리 아이가... 몸무게 미달로 "정밀검사 필요" 라고 하더군요. 또래 아이들보다 몸무게가 3-4kg 정도 적게 나가는 듯했고, 검사를 진행하신 동네 소아과 원장님께서도 앞으로 다음 검사 전까지 아이 몸무게 늘이기와 영양에 조금 더 집중해 줘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걱정이 된다면 영유아 검진 결과서를 가지고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워낙 아기 때부터 분유나 이유식을 정말 잘 먹는 아이였고, 양 또한 적은 아이가 아니었기 때문에 갑자기 머릿속이 하얘졌어요.. 더보기
밀크바오밥 베이비 & 키즈 샴푸와 컨디셔너 아이들 목욕제품은 어떤 걸 사용하고 계신가요? 아무래도 아이들 피부에 직접 적으로 닿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성분이나 알레르기 발생 유무 세정력 거품 등등 모든 것을 충족할만한 제품들 찾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이 어릴 때에는 바디워시와 샴푸 겸용으로 나온 순한 제품으로 쭉 사용 해오다가 6세 정도가 지나니 바디워시와는 다르게 샴푸를 따로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머리숱도 많아지고 활동량이 늘어가면서 아기용 제품을 사용하다 보니 세정력이 조금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에요. 키즈 샴푸를 따로 구입해서 사용하면서 드라이 후 아이의 머릿결이 뻣뻣 해지는 것을 느껴서 제가 사용하고 있는 트리트먼트 제품을 머리끝에 조금씩 발라서 헹궈 주었어요. 그러다 보니 아이들 약한 머리카락이 .. 더보기
초등학생 새 학기 아이들 신발로 반스 어센틱&슬립온 운동화 구매했어요 이제 새 학기 시작이네요. 초등학생 우리 아이 새 학기를 맞이해서 신발을 어떤 걸 사줄까 한참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조금 저렴한 온라인보다는 직접 신어봐야 할 것 같아서 주말에 백화점에 방문했어요. 어린이집 다니던 시절에는 구두만 주구장창 신고 다녔고, 점점 커가면서 활동량이 많아져서 여름에는 주로 편한 크록스를 신었어요. 그런데 그게 시작이었을까요ㅋㅋ 발이 커갈수록 색만 다른 크록스... 절대 다른 신발을 신으려 하지 않더라구요. 심지어 겨울에는 털크록스 ㅋㅋㅋ 새 학기 초반에도 실내화 갈아 신고할 때 빨리 갈아 신기 위해서인지 운동화 몇 번 신겨봤는데도 잘 안 신으려 하더군요. 그런데 크록스가 발이 작은 아이들에겐 참 이쁜데.. 큰 아이들이 신자니 너무 편하게만 보이다 보니 아무래도 새학기되니 신발 고.. 더보기
집에 있어야 할 아이들 상비약 "백초시럽" & "챔프시럽" 아이들이 열이 나거나 체할 때 속이 안 좋을 때 참 난감하시죠. 바로바로 병원에 가기 힘들 때 구비해 둬야 하는 약 들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소화제 백초시럽 아이들이 가끔 배가 아프다고 할 때가 있어요. 예전에는 집에 상비약으로 두지 않고 그때그때 병원을 가기도 했는데요. 아이들이 커서 스스로 의사 표현을 하면서부터 "엄마 배 아파, 엄마 속이 좀 울렁거려" 라고 표현을 하더군요. 그래서 그날 이후 약국에서 이 백초시럽을 사서 항상 집에 구비해 두고 배가 아프다고 할 때마다 먹였어요. 효능효과 식욕감퇴(식욕부진), 위부팽만감, 소화불량, 과식, 체함, 구역, 구토, 정장, 변비, 묽은 변, 복부[배부분] 팽만감, 장내 이상발효 백초시럽은 5ml 씩 한 포씩 낱개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요. 저.. 더보기
육아서적 "어떻게 말해 줘야 할까" 책을 읽고 - 저자 : 오은영박사 오은영 박사님은 육아를 하고 계시는 분들은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고 또 TV나 유튜브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계신 분이시죠. 요즘은 금쪽같은 내 새끼 로 더 유명세를 타고 계신분입니다. 워낙 오은영 박사님의 강의를 많이 찾아보고 평소 좋아하는 분이라 새로 나온 책 소식이 그렇게 반갑더군요. 몇 달 전 보고 싶던 책을 선물 받게 되어 기뻤어요. 그런데 좀처럼 책 읽을 시간이 나질 않더라구요. 며칠 전부터 틈틈이 책을 읽어 갔습니다. 육아에 바쁘게 하루하루를 지내다 어느새 뒤돌아보면 후회되는 행동들과 말들이 참 많다 느끼게 되지요. 좋은 부모가 되겠다는 다짐과 현실의 육아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우리는 다 알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끊임없이 육아서적이나 강의, 방송 등을 찾고 있는 것은 깨달음을 .. 더보기
호주 바세린으로 유명한 루카스 포포크림 안녕하세요^^ 이제 2월도 벌써 끝나가네요. 이제 봄이 오려니 마음도 싱숭생숭해지네요~ 저는 겨울철이 지나고 환절기가 되면 몸뿐만 아니라 콧속도 그렇고 왠지 더 건조해지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겨울 시작 전부터 꼭 미리 주문해 두는 것이 있어요. 루카스 포포크림 인데요. 포포크림 호주의 바세린이라고 유명한 제품이죠? 그중에 여러 가지 제품을 써봤는데 그래도 단연 루카스 브랜드의 포포크림이 저에게 가장 잘 맞는 것 같았어요. 요즘은 올리브영이나 국내 온라인매장에서도 많이 판매 하고 있지만 저는 호주 직구로 6개 짜리씩 구매하고 있어요. 보통 6개 묶음에 가격은 2만원대 정도이고 배송료 1만원정도 라고 보시면 됩니다. 배송비 까지 다 해서 개당 비용이 5,000원 정도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25g 치고 매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