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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써본 것들

호주 바세린으로 유명한 루카스 포포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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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2월도 벌써 끝나가네요.


이제 봄이 오려니 마음도 싱숭생숭해지네요~


저는 겨울철이 지나고 환절기가 되면 몸뿐만 아니라 콧속도 그렇고 왠지 더 건조해지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겨울 시작 전부터 꼭 미리 주문해 두는 것이 있어요.

 

루카스 포포크림 인데요.

포포크림 호주의 바세린이라고 유명한 제품이죠?


그중에 여러 가지 제품을 써봤는데 그래도 단연 루카스 브랜드의 포포크림이 저에게 가장 잘 맞는 것 같았어요.

요즘은 올리브영이나 국내 온라인매장에서도 많이 판매 하고 있지만 저는 호주 직구로 6개 짜리씩 구매하고 있어요. 

보통 6개 묶음에 가격은 2만원대 정도이고 배송료 1만원정도 라고 보시면 됩니다.

배송비 까지 다 해서 개당 비용이 5,000원 정도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25g 치고 매우 저렴한 편은 아니죠^^; 


그럼에도 제가 계속 주문을 하는 이유가 있어요.

 

호주 포포크림의 원조 루카스 포포크림 25g 은

✔️휴대성이 편해요: 가방에 하나, 화장실에 하나, 화장대에 하나, 주방에 하나씩 두기에 적당한 크기에요^^

✔️이건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국의 비슷한 제형의 크림보다는 석유 냄새(?) 같은 냄새가 덜하구요. 발랐을때 나름 쫀쫀하여 기름칠 것 같은 느낌이 덜했어요.

✔️발림성이 좋아요.

이것뿐만이 아니에요.


저처럼 이렇게 여러 개를 사두시거나 큰 통이 들어있는 75g짜리를 하나씩 사두게 되면 여러모로 사용할 곳이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여러 가지 사용 용도"

▪️ 아이들 코 막힐 때 : 면봉으로 코 안에 살짝 발라주기. 

▪️ 큐티클 : 손톱과 큐티클이 건조해질 때 좋아요.

▪️ 귀 간지러울 때 : 면봉에 살짝 발라서 귀 안쪽에 발라주면 건조함이 사라지고 간지러움도 사라져요.

▪️ 입술 틀 때 수시로 : 입술 틀 때 바르거나 매트한 립스틱 바른 뒤에 살짝 발라주면 촉촉한 립 완성.

▪️ 발뒤꿈치 각질 : 발뒷꿈치에 포포크림을 바른 뒤에 위생 비닐봉지를 씌워서 양말을 신고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진짜 보들보들 해져요! 

▪️ 눈썹 밀 때 : 건조한 피부에 눈썹 칼을 사용하면 따갑고 피부에 데미지를 주죠. 이럴 때 정리할 부위에 살짝 발라준 뒤에 눈썹 칼을 이용해 슥슥 밀어줍니다.

▪️ 경미한 화상(데임) : 요리하다 냄비에 살짝 스쳤을 때 빨리 흐르는 찬물에 댔다가 이 포포크림을 발라줍니다. 

▪️ 건조한부위(눈가등) : 건조한 부위에는 어디든 좋은 것 같아요. 눈가 등에도 얇게 발라주면 아이크림 없을 때 활용할 수 있어요.

▪️ 로션 바를 때 섞어서 사용해요 : 핸드로션이나 보디로션이 묽을때 오일 대신 이 포포크림을 살짝 섞어서 발라주면 흡수력도 좋고 보습이 꽤 잘 되는 편입니다. 

▪️ 머리 잔머리 정리 : 저는 아침마다 아이들 머리 묶어줄 때 정말 잘 사용하고 있어요. 많이 바르면 머리가 떡지게 되니 소량만 짜서 앞머리를 싹 넘겨주면 하원할 때까지도 오전 그대로 머리 상태가 유지돼요.

 

이렇게 쓰임의 용도가 여러 가지이니 안 사 둘 이유가 없겠지요?! ^^

언제부턴가 루카스 포포크림을 사용 해보니 그 뒤로는 어떤 유사제품도 잘 사게 돼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계속 이 제품으로 떨어지기 전에 미리미리 주문해 둘 생각이에요^^

온가족이 모두 사용 할 수 있는 루카스 포포크림! 꼭쟁여 둬야 할 리스트 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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