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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써본 것들

초등학교 입학 초등학생 새학기 준비물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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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월이면 새 학기가 시작됩니다.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들은 입학 준비를 해야 하고 이제 또 새로운 학년이 올라가는 아이들은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해서 거의 학교생활도 잘 해보지도 못하고 새 학년을 맞이하겠지요.

 


어린이집과는 너무 다른 학교생활..

어떤 준비물을 준비해 놔야 하는지 궁금하시죠.

제가 준비했던 것들을 알려드릴게요.


(학교마다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해 주세요^^)

 


▪️ 가방, 실내화 주머니, 실내화

가방은 가볍고 책을 넣었을 때 잘 잡아주는 모양의 가방이 좋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책을 모두 가지고 다니는 경우도 있어서 소풍 가방 같은 것들을 가지고 다닐 경우 아이가 조금 힘들어할 수 있어요)

옆 주머니에 물병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아요. 

실내화 주머니는 아이의 신발과 실내화가 잘 들어가는 크기의 것으로 준비합니다.

 

▪️ 필통과 연필4-5자루, 지우개, 자

필통은 너무 자리 차지하지 않는 것이 좋고 아이들이 열고 닫기 편한 것.

 

떨어뜨렸을 때 소리가 크지 않은 것, 색연필이 온전하게 들어갈 만한 크기의 것 등이 좋습니다. 

지우개는 너무 자주 없어지고 닳아서 좀 많이 사두는 편이에요. 

 

▪️ 물통

물통은 아이들이 열고 닫기 편한 것 가벼운 것이 좋아요.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정수기 사용이 금지되어 물을 넣어 가지고 갑니다. 

 

식당에 갈 때 목에 걸 수 있는 것을 가져가는 게 좋아요

 

(아이들이 식판을 들고 배식을 받을 때 목에 걸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 국어 노트, 종합장, 알림장, 독서록, 그림일기장

한 번에 모두 필요하지는 않지만 국어 노트는 집에서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넉넉히 구입을 해두고, 나머지는 학교에서 가지고 오라고 할 경우에 가져갑니다.

 


▪️사물함에 넣어 둘 것들

색연필, 싸인펜, 색종이, 풀, 가위, 스카치테이프, 파일철(A4), 두루마리 휴지, 물티슈 


그리고 이것들을 담아둘 수 있는 사물함 규격의 수납 바구니, 자기 자리를 쓸 수 있는 미니 빗자루

아이들이 위의 재료들을 다 사용했을 경우에는 물어봐서 다시 채워줘야 해요! 


▪️가방 앞주머니에
매일 손 씻고 닦을 손수건, 마스크 여분, 작은 티슈, 손 세정제를 넣어가지고 다니면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어요. 


▪️칫솔 치약 양치컵 
아마 코로나 때문에 양치하는 시간 없이 바로 하교를 했던 것 같은데요,

 

칫솔 치약 양치컵을 준비해서 사물함에 두고 사용하거나 매일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합니다.

 



▪️모든 소지품에는 이름을 쓰는 게 좋으니 네임 스티커도 넉넉히 준비해 둡니다.

새 학기 시작 전 이 정도만 준비를 해두시면 새학기가 시작하고 선생님께서 알림이를 통해서 필요한 준비물을 알려주시더라구요. 

요즘엔 아이들 학용품이 다이소에도 많이 팔고 있어서 저는 급할 때에는 집에서 가까운 다이소를 이용하고 있구요. 


학교 앞 문구점에는 학교에서 지정한 준비물이 그대로 준비가 되어 있어서 빠르게 살 수 있어 좋습니다.

우리 어릴 적 초등학교생활보다는 준비물이 많지는 않지만, 그때그때 가져오라는 준비물 들이 있어요.

 

지점토 활동을 하니 신문지나 찰흙판을 가져오라고 하거나, 제기차기, 목공 풀 등을 가지고 오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학교에서 제공해 주는 준비물을 아이가 잃어버릴 경우도 종종 있어요.


예를 들면 수수깡 한두 개, 폼폼이, 사포 종이 그런것들이에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집에서 어른이 챙겨 줘야 하는 것들이 꽤 있기 때문에

(준비물 뿐 아니라 숙제, 등등) 

미리 학교생활 조언 등을 듣고 찾아보면서 참고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어찌 됐건, 올해는 얼른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우리 아이들 학교생활 즐겁게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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