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선크림은 365일 필수인 거 알고 계시죠?
20대 시절에 백화점에 가면 화장품 매장 언니들이 선크림은 매일 발라야 한다고 했을 때 믿을 수가 없었어요 ㅋㅋ
왜냐면 저는 하루 종일 회사에서 일을 하는데 왜 선크림을 매일 발라야 하는지를 몰랐기 때문이지요.
특히 요즘에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점점 자외선 지수가 더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외출 전에는 항상 선크림을 꼼꼼히 발라주어야 합니다.
자외선은 우리 피부 노화를 가속시키고 주근깨나 피부질병 들을 유발한다고 해요.
제가 메이크업을 시작했던 20대 시절에만 해도 선크림은 발림성이 매우 뻑뻑하고 바른 후 백탁 현상이 심해서 선크림을 바른 뒤에 메이크업을 하기가 불편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차츰 비비크림,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되어 있는 팩트나 쿠션 등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선크림도 흰색 제형이 아닌 좀 더 크리미 하고 어느 정도 톤업 효과를 주는 베이지 빛으로 나오면서 선크림 하나만 발라도 외출이 가능할 정도의 제품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 지수(SPF) 가 예전에는 30정도라고 치면 요즘에는 기본 50, 그리고 햇빛이 강한 나라(동남아) 등에는 SPF100 제품을 판매하는 것도 봤어요.
그리고 선크림 발림성 종류도 다양해졌지요.
선 쿠션, 선 스틱, 선크림, 선 비비크림 등 많은 종류의 제품들이 있어서 나에게 맞는 제품을 구입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메이크업을 할 때에
➡️기초➡️선크림-➡️메이크업베이스-➡️쿠션팩트-➡️팩트파우더 순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선크림을 구매할 때 가장 고려하는 것이 발림성과 톤업, 자외선 차단지수, 유분기가 많지 않은 제품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뉴스킨 선크림, 그리고 선크림으로 유명한 시세이도를 사용하다가 이번에 새로운 제품을 선물 받게 되어서 정말 몇 년 만에 새로운 선크림 제품을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오휘 데이쉴드 선크림 블랙" 50ml
이 제품은 공식 사이트 가격 40,000원대
인터넷 최저가 17,000원대 정도 하는 제품입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투박한 튜브형이 아닌 파우치에도 쏙 들어갈 만한 모양으로 휴대성이 좋아 보입니다.
내용물을 짜보니 예상과 달리 피부 톤 색상의 적당한 질감의 제형으로 되어 있었어요.
손에 발라보니 화사하게 한 톤 밝아진 느낌으로 얼굴에 기초를 바른 뒤에 이 제품만 바르고 나가도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비비크림처럼 얼굴의 잡티를 가려주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피부 결 정돈 정도의 살짝 빛나는 정도입니다^^
끈적임은 보통 선트림 제품보다 덜 한편이지만 이것만 바르고 마스크를 쓰기에는 저 개인적인 느낌으로 좀 별로인 것 같았어요.
요즘 같은 코시국에는 쿠션을 바르고 나서 꼭 파우더로 마무리를 해줘야 얼굴의 끈끈한 느낌이 덜 하다고나 할까요~ ?!
선크림 바른 뒤에 메이크업을 해보니 밀림 현상도 없었습니다.
지금 보니 이 제품은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 제품이었네요....!!! 지금까지 전 뭘 한거죠?! ㅋㅋ 이거 바르고 메이크업베이스를 또 발랐네요...
✔️메이크업베이스겸용
✔️자외선차단지수50
✔️미백기능성
그리고 햇빛에 검게 타는 타입은 블랙, 붉게 타는 타입이면 레드 제품을 골라서 사용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자외선으로 망가진 피부의 노화는 다시 되돌릴 수 없으니 매일매일 꼼꼼하게 선크림을 바르는 습관으로 좋은 피부 유지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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