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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본 곳들

아이와 가볼만한곳 파주의 전망 좋은 예쁜 카페 "우연히,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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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아이들과 함께 산책 겸 드라이브하면서 카페를 많이 찾으시고 계시죠. 


공간이 넓고 탁 트인 곳에서 차 한잔하고 오면 기분이 좋아지곤 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노키즈존"이 등장하며 아이들과 함께 갈 수 없는 곳들이 생기기 시작했지요. 


예전에 한 번은 좀 멀리 드라이브를 간 적이 있어요. 그쪽에 산책하다 보면 카페들이 있었는데, 아이들과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카페 앞 그 풀밭들 있는데 있지요? 거기에 "노키즈존"이라고 딱 적어놨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는 그 쪽을 지나서 옆 카페로 들어갔는데.. 좀 기분이 그렇더라고요.. 뭐야 안에 더 궁금하게스리.. ㅎ 


그러고 나서 생각해 보니 아이들이 미숙하다보니 어른만큼 매너와 규칙들을 못 따르고 아무래도 시끄러울 수 있겠다 싶었어요^^ 


어찌 됐건 카페 운영하시는 분들 자유니까요^^ 


"방문 전 노키즈존 여부 확인하기"


여러분들도 항상 카페 방문 하시 기 전에 검색을  통해서 혹은 전화문의를 드려서 아이들과 함께 갈 수 있는 곳인지 여쭤보세요! 


그래야 저처럼 당황 하거나 빈정(?)상하는 일이 없으 실 겁니다 ㅋㅋㅋ

제가 어제 파주에 볼 일이 생겨서 갔다가 잠시 들린 곳 
[우연히, 설렘]이라는 카페 입니다.

"주소 와 운영시간" 


▪️주소: 경기 파주시 소라지로 319
▪️운영시간 
매주 화요일 휴무 
월 ~ 일 11:00~ 23:00 

✔️휴무일을 꼭 확인 하세요! 

네이버 주소 검색을 해보니,
"아이랑 눈치 보지 않고, 파주 예쁜 카페에서 커피"
라고 한 줄 소개가 나와 있었습니다. 

"전용주차장 마련" 

카페에 도착하니 카페 바로 앞 주차장 공간이 넉넉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 우연히, 설렘 카페 옆에 카페 아늑 이 바로 보였어요. 이곳도 파주에 핫한 카페인데 ,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테라스 공간 있음"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이 카페 밖에 공간으로 뛰어갑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와~ 너무 예쁘다 하네요 우리 아이들~ ^^ 세상에 어릴 적부터 카페를 얼마나 다닌거늬... ㅎㅎ 


"메뉴" 

▪️인기 메뉴 


✔️아몬드 소금 커피(아인슈페너위에 소금과 아몬드가 올라간다고 함)


✔️바닐라빈 커피 (아이스만 가능)


🔺더블치즈크림 커피(두 가지 커피로 만든 설렘만의 수제 커피) 


✔️체리라떼 

우연히, 설렘만의 메뉴들이 있었고. 다른 메뉴들은 다른 카페들과 비슷했어요.

아이들이 먹을 만한 


✔️망고스무디


✔️초코라떼가 있어서 좋네요.

▪️디저트 메뉴로는 


✔️스콘과 와플 케익 등이 있습니다.

🔷달달한 바닐라라떼빈 커피


🔷망고스무디


🔷무화과스콘


🔷와플 


을 주문 했습니다^^ 


"주문 후 화장실 다녀오기"

화장실 가는 문이 이렇게 예쁠 일인 가요ㅋ


문에는 "걱정을 미세요" "행복을 당기세요"라는 센스 있는 문구가 적혀 있었어요.

화장실은 야외에 있는데요. 아 추워하고 문을 여니 예쁜 가림막으로 되어 있네요


안에도 깔끔히 정리 되어 있었고, 핸드워시, 핸드로션, 일회용 페이퍼가 있어서 곳곳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카페는 예쁜데 화장실이 정리가 안 된 곳 도 많잖아요.


카페주인장의 배려가 눈에 띕니다.


"충전기, 담요 구비되어 있음" 

저희가 자리 잡은 곳은 창가 자리에요.


추울까 봐 준비되어 있는 담요를 가지고 앉았어요.


와우! 충전기가 테이블마다 있네요! 

안 그래도 배터리가 없어서 집에 가는 길에 티맵을 어찌 보나 했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
또 멀티 충전기라, 아이폰 갤럭시 그리고 다른 제품들을 충전하기 좋아 보입니다.
우리 딸 패드를 가져갔던것 충전까지 하고 최고였어요!! 

우연히, 설렘에 여기저기 혼자 감동받고 있던 사이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맛있어요! 

창밖을 보면서 앉아 있으니 다른 손님들 눈치 보지 않고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곳 사장님이 누구신지 모르겠는데,
여자분 남자분 두 분 다 너무 친절하시고 인사도 잘 해주시네요..


오랜만에 카페에서 한두 시간 넉넉히 앉아서 여유를 즐기고 왔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눈이 온 뒤라 곳곳에 눈이 좀 있었지만 다음에는 날씨 좋을 때가서 야외에서 시간을 좀 보내고 와야겠습니다^^



[파주 예쁜 카페 우연히, 설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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