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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어본 것들/Cafe.

여의도 더현대 서울 방문기 : 와인 웍스 & 카페 레이어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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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떠오르는 서울 여의도 핫플레이스 [더 현대] 에 다녀왔습니다.

 

 

 


오픈 전부터 소문이 무성했던 곳이 었는데 코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오픈하자마자 인산인해를 이루어서 주말에는 차량 2부제까지 하게 되었더군요.

주말에 방문했던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커피숍들의 대기는 1시간은 기본 주차부터 백화점 내 이동도 불편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10:30 오픈 시간 땡! 맞춰서 도착하게 출발했어요.

10:40분경 주차장 내려가는 줄이 꽤 있었고, 1층에 입장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어요.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지하 2층으로 갔습니다.

 

 

 


아이들 픽업 시간에 맞춰서 (애데렐라라고 하지요) 가려면 시간이 촉박하여 지하 2층을 미친 듯이 돌기 시작했어요!

 

 

 

독일에서 들어왔다는 "아르켓" 브랜드 가 궁금해서 들어가 봤어요.

가격도 착하고 옷이 너무너무 이쁜거에요.

 

 

 


심플하고 옷 재질도 괜찮았어요. 엄마들이 아이들옷을 엄청 집어 가시더라구요. 한 바퀴 돌았을 뿐인데 벌써 계산 줄이 길어졌어요.

마음이 급한 저는 나와서 지하 2층을 한 바퀴 둘러보았답니다.

 

 

 


"나이키" 한정판 운동화 매장,


"환불원정대"에서 입고 나와서 화제가 된 디자이너 브랜드 "채 뉴욕" 옷이 정말 화려했어요^^ 

온라인 구두 브랜드 "사뿐" 도 입점해 있어서 신발도 한번 신어봤구요.

점점 점심시간이 다가오면서 사람들이 많아짐을 느낌 저희는 "와인웍스" 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와인 진열되어 있는 것만 봐도 이곳이 와인 웍스 인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어요.

자리를 잡고 샐러드, 브런치, 뚝배기 파스타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메뉴는 부라타 샐러드, 아보카도 샐러드 등 신선한 샐러드와 파르타 종류, 그리고 스테이크 등이 있었구요.

글라스와인은 대략 만원~ 만삼천원대 였어요.

 

 

 


점심은 간단히 먹기 좋았고, 디너에는 진열되어 있는 곳에서 와인을 픽해 와서 스테이크와 함께 하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부지런히 점심을 먹고 디저트를 먹으러 간곳,

 

 

 


"카페 레이어드" 입니다.

스콘 맛집으로 스콘들이 먹음 직스럽게 진열되어 있어서 가보려고 했는데 대기 28명 , 전화번호를 남기고 1층부터 쭉 둘러보기로 합니다.


1층은 화장품과 명품 브랜드

백화점 내부가 길게 넓은 구조로 되어 있다 보니, 외국 백화점에 와있는 느낌과 면세점에 와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 

 

 

 


구찌, 톰 포드 화장품 매장도 눈에 띄어 반가웠습니다. (구찌 립스틱 케이스가 너무 이뻤고, 톰포드 쿠션이 괜찮다는 주위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2층은 디자이너 샵인가봅니다. 
진짜 취향 저격 옷들과 색감 쨍하고 예쁜 옷, 가방 신발 등이 있네요.

올라가다 보니 푸드층이 나왔어요. 
여기에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이곳에서 내려가 본 백화점 뷰가 정말 멋있네요.

 

 

 


포토스팟이 있어서 사진 찍으면 정말 멋진 뷰가 보입니다.

 

 

 
카톡으로 카페 레이어드 순서가 왔다는 알림이 와서 불이나케 다시 내려갔어요.

스콘과 얼레이케익, 커피, 오렌지 아이스티 다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정말 반도 못 둘러보고 돌아가는 것이 아쉬워서 다음에 다시 와서 나머지 층을 둘러봐야 될 것 같아요ㅋㅋ
 
평일에 사람이 이렇게 많을 줄 모르고 갔는데, 주말엔 얼마나 사람이 많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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