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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거

알고 있으면 유용한 골프용어! 라운딩때 사용하는 골프은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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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에는 한참 티비에서 요리프로그램이 유행해서, 정말 다양한 음식관련 프로그램이 인기였죠.


그렇다면 요즘에는 단연 골프 프로그램이 인기있는것 같은데요..


실제로, 골프를 시작하는 젊은 분들도 많이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골프가 어떤건지, 어떤 재미가 있는지 많이 알아보시고 배우셨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그중에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골프용어들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그냥 주위에서 나이샷 나이샷 하면 그냥 따라하지 마시고, 흔히들 사용하신는 골프용어 알고 계셨다가 사용해보세요^^

(참고로 아래 골프용어들은약간의 잘못된 한국식표현인 것들도 있지만,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골프용어들입니다. )



나이스샷 : 상대방이  좋은 샷이 나올 경우 나이스샷~을 외쳐줍니다. 

-굿샷 : 상대방의 좋은 샷이 나올 경우 굿샷을 외쳐줍니다. 

-그린 : 퍼팅을 하기위한 잔디구역 (이곳에서는 뛰면안됩니다.)

-페어웨이: 티샷부터 그린사이에 잘 정돈된 잔디구역

벙커: 골프코스에서 중간중간 모레로 되어있는 장해물

해저드 : 골프코스에서 난이도를 높게 하기위에 중간중간 연못등이 있습니다. 그곳을 해저드라고 합니다. 

-홀컵: 보통 홀컵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요, 정확한 표현에 의하면 홀, 이나 컵, 둘중 하나를 써야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홀컵이라고 많이들 쓰시죠^^ 

-나이스온그린위에 공이 잘 올라갔을때 나이스온! 이라고 합니다. 

-버디찬스파4에서 2번만에 그린위에 공을 올렸을때, 3번째 샷을 퍼팅으로 넣게 될경우 버디가되죠. 이럴때 버디 췐스~~~~ 입니다.

-파4에서 4번만에 딱 맞춰서 넣었을때, 파5에서 5번만에 딱 맞춰서 넣었을때 나이스 파! 

-보기기존타수보다 1타 더 쳤을 때(파3에서 4번만에 치면 보기)

-더블보기기존타수보다 2타 더 쳤을 때(파3에서 5번만에 치면 더블보기)

-트리플보기기존타수보다 3타 더 쳤을 때(파3에서 6번만에 치면 트리플보기)

-양파(더블파): 더블파를 양파라고 하지요^^ 파3에서 6번 만에 넣을 경우 트리플인데 이게 더블파(양파)가 되겠지요. 기존 타수의 2배를 쳤다는 뜻입니다.

-슬라이스:  오른손잡이 기준 볼을 땅 쳤는데 날아가면서 공이 오른쪽으로 많이휘는것을 슬라이스!

 

-페이드 : 볼을 쳤을 때 공이 오른쪽으로 살짝 휘는것!

-: 볼을 땅 쳤는데 날아가면서 왼쪽으로 휘는것을 훅났다고 합니다. 


-멀리건 : 이미 친 샷을 무효과 하고 다시 새롭게 칠수 있도록 하는것. 

-나이스퍼팅: 말그대로 퍼팅을 잘 했을 때 나이스퍼팅! 

-라베: 보통 라베가 몇이냐고 물어보는데요? life time best 의줄임말로, 가장 좋았던 기록을 이야기합니다. 콩글리쉬죠. 외국에서는 그냥 베스트 스코어 가 몇이냐고 물어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라이: 보통 퍼팅라이본다고 많이 이야기 하시죠. 퍼팅라인은 퍼팅할때 볼과 홀을 연결하는 가상의 선으로
직선일수도 곡선일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퍼팅라인이라고하는것이 맞다고 합니다. 근데 사람들은 라이본다, 라이잰다, 이런말을 많이들 하시죠.

-오비:  out of bounds의 약자로, 경기장을 벗어난 것을 뜻합니다.

-싱글: 보통 골프 규정 타수로 치면 18홀을 이용했을 때 72타가 나옵니다. 72타에서 79타까지 80대 밑으로 점수가 나오는 분들은 보통 싱글이라고 합니다. 

-이글: 롱홀인 파5에서 3번만에 공을 넣으면 이글이라고 합니다. 


-홀인원: 원샷 원킬로 한방에 홀컵에 공이 들어가는것. (홀인원하면 골프장에서 증서와 함께 기념으로 볼을 복주머니에 담아 주는 곳도 있구요, 홀인원 기념 공을 돌리거나 홀인원 턱을 내기도 합니다! 그만큼 힘든것!! )

-벌타: 해저드에 빠지거나 OB날 경우 벌타 1타 받고 공을 빠진곳 가장 가까운 잔디에서 무릎위치에서 툭하고 떨어트린 뒤에 치면 됩니다! 

투온. 쓰리온: 파3에서 그린에 2번만에 올린경우 투온, 파4에서 세번만에 그린에 공을올리면 쓰리온 버디췐스죠~~~~!

-컨시드 : 이것은 보통 동행 하시는 분들께서 홀컵에 들어가지 않아도 근처에 가깝게 공이 아슬아슬하게 들어가면 OK 라고 하면서 들어간걸로 쳐주는것! 컨시드 입니다.(스크린골프장에서는 홀컵주위 컨시드 2미터, 1미터를 정하실 수 있어요)

블랙:프로골퍼, 클럽챔피언이나 싱글이상의 골퍼들

-블루: 일반 골퍼들 중 상위의 골퍼들

-화이트 :일반적인 골퍼들

_골드 :시니어골퍼

-레드 :여성골퍼

-오잘공: 오늘 제일 잘 친공ㅋㅋ 


위에도 말씀드렸다 시피,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는 골프용어들로,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여기서, 양파, 오잘공 등은 골프은어같은 말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머리올린다 이런말또한 그렇듯 말이죠. 

 



백돌이 : 스코어 100이상 나오는 분들이 '나 백돌이야'라고 귀엽게 말씀하시는거 들어보셨죠?^^

날아간 공이 도로를 맞고 더 좋은 위치로 공이 가게 될 경우 '도로공사협찬' 이란 말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ㅎㅎ 

또 일파만파 : 첫홀에서 한명이 파하면, 나머지 모두 파로 쳐주는것, 비슷한 것으로 무파만파 모든플레이어가 파를 하지않았지만, 모두 파로 인정해주고 넘어가는것, 정규경기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즐겁게 하는 라운딩의 시작 첫홀에서는 경기 분위기에 좋은 영향을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구찌: 골프는 매너게임이죠, 상대방이 공을 칠때 조용히 하는것이 예의인데, 일부러 멘탈을 흔들기위한 다양한 행동들을 구찌들어갔다. 라고합니다. 이런사람 너무 시러요 ㅎㅎ 

뽕샷: 드라이버칠때 멀리 가지않고, 위로만 높게 솟았다가 짧게 떨어지는공을 말합니다. 

닭장프로 : 연습장에서만 프로처럼 잘 치고필드나와서는 슬라이스 나고 양파나고 스코어 관리가 잘 되지 않는 분들을 말합니다. 


여러 용어들 잘 알고 계셔서 필드에서 눈치껏 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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