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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거

어린이, 유아 안과 시력검사 / 안경추천 : 블리스 Bliss 안경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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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린이, 유아 저학년 아이들 안경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저는 얼마 전 아이 안과 검진을 갔다가 시력이 좋지 않다는 아이의 검사결과를 들었고,  안경을 하루빨리 써야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먼저, 안과에 가서 아이들 시력검사 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처음 안과에 가면 제일 먼저 안경점 가시면 하시는 검사처럼 동공 검사를 간단하게 한뒤에시력 검사를 받습니다.


그리고 시력이 좋지 않다고 판단이 되면, 눈안에 안약을 15분 간격으로 1시간가량 몇번에 걸쳐서 넣은뒤에, 다시 정밀 검사를 받게되는데요.


아이들의 시력 조절능력이 매우 뛰어 나기때문에, 그런 조절을 하지 못하게 인위적으로 약물을 사용해서 검사를 진행 한다고 합니다.


좀 더 정밀 한 기계로 검사를 받고, 다시한번 시력 검사를 한뒤에, 교정렌즈를 조절해서 끼워보면서 시력을 맞춰봅니다.


검사가 끝나고나서 결과를 듣고, 처방전을 써줍니다.



처방전은 작은 명함 사이즈에 시력과, 렌즈 두께 같은 것을 표기하여 주기 때문에, 이것을 가까운 안경점에 가지고 가서 안경을 맞추시면 됩니다.



안경점에 가면 보통 추천해주시는 제품들이 있는데요.


유아들이 요즘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중 하나는 토마토 안경테이고, 또 한가지는 제가 소개해 드릴 블리스 안경테 입니다.


블리스안경테는 아이들이 착용하기 용이하게 아주 가볍고, 부드러우며 쫙~ 펼쳐져도 잘 부러지지 않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또 블리스안경테를 선택한 이유중 하나는 콧대 부분의 실리콘이 아이들이 착용하기에 편하게 되어있기 때문인데요.


가격대는 보통 8만원~ 선입니다.


저는 아이들 시야가 좀 더 넓어 보이길 원해서 크고 동그란 디자인을 원했었는데, 저희 아이 같은 경우는 안경렌즈가 두꺼워 보이는 그런 류의 렌즈로 맞춰야 한다고 해서 작은 사이즈로 선택을 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사용하기 편하고 ,가벼워 보이는 컬러의 투명색을 선택 했는데요.


사실, 여러개의 안경을 하나씩 써보고 직접 아이가 골라서 이게 가장 편하다고 해서 최종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시력이 나쁘다는 결과를 듣고나니 너무 마음이 속상하고, 교정렌즈를 끼고 아이손을 잡고 안과를 한바퀴 걸으면서 어지러운지 체크하는 과정에서 엄마로서 눈물이 그렇게 나오더라구요...


엄마의 나쁜 시력을 물려 준게 아닌가 하는생각과 이렇게 어린나이에 안경을 쓰는 불편함을 겪어야 한다니 말이죠...


하지만, 아이의 시력은 유전일 수도 있지만, 태어날때부터 이렇게 안좋은 시력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도 있다고 하네요.


어찌되었건, 빠른 시일 안에 안경을 쓰기 시작해서 시력을 올려야 한다고 하니, 혹시 걱정 하시는 분들이시라면, 하루 빨리 안경을 쓰게 하셔서 시력 올리기에 집중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약시 교정이나 시력 교정은 만3세 이후부터 만8세 정도사이가 가장 적합한 시기이고, 이 이후로는 더이상 시력이 좋아지는 시기가 아니라고하니, 치료 시기를 늦출 경우에는 커가면서 시력을떨어뜨리는 속도만 더 빨라 지게 됩니다.


안경테는 사용기간은 부러지지않는 한 아이가 커가는 시기등을 고려해서 1~2년 정도라고 하니, 가볍고 아이가 편하다고 하는 것을 골라서 구매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쁜 것도 좋지만 어린 아이들의 경우 편리성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이번에 아이 첫안경으로 구매한 블리스 안경테가 깔끔해보이고 가벼워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아이들의 시력검사 주기 6개월 잊지마시고 꾸준한 정기 검진 하셔서 아이들 시력 치료 시기를 놓치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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