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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본 곳들

일산 인근 아이와 가볼만한곳 놀이기구와 볼거리 먹거리 식당까지 파주 퍼스트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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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소개 해드릴 곳은 "파주 퍼스트가든" 입니다.


일산에서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다 비교적 가깝고 마음속에 언제 가야지 했던 파주 퍼스트가든을 가게 되었어요~

퍼스트가든은 파주 상지석동에 위치한 자연관광지 수목원입니다.

2017년 4월에 개장하여 올해로 4년째 운영 중인 곳인데요,

약 20,000평 규모의 대규모 보합 문화 시설로, 테마가 있는 아도니스 정원 속 레스토랑, 웨딩홀 놀이시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 주소 : 경기 파주시 탑삭골길 260 (지번 : 상지석동 1086-2)

* 운영시간 : 매일 10:00~22:00 / 매표 마감 21:00 / 연중무휴


* 이용요금

주말 대인 : 10,000원 / 주말 소인 및 우대 :9,000원

평일 대인 : 9,000원 / 평일 소인 및 우대 : 8,000원

영유아 단체 별도 문의(일반요금 적용불가) : 변동

* 단체석, 주차, 예약, 유아시설(놀이방), 남녀 화장실구분, 장애인 편의시설

* 네이버 예매 시 최대 11% 할인+페이 포인트 적립(2021.04월 기준)


퍼스트가든은 주차공간도 넓고, 퍼스트가든 내 1천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넓은 부지의 공간으로 되어있습니다.

아이들을 동반한 부모님들을 위해서 유모차 대여가 가능합니다.
 
다만, 애완동물 동반 입장은 불가능 하다고 하네요. 이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장 이후 지나가다 멀찍이서 몇번 보고서 한번 들러봐야지 했었는데, 처음에는 쉽게 생각하고 입장료가 왜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파주시민은 할인도 해주신다고 하네요.

어쨋든, 저희 가족이 다녀오고 나서는 그 금액이 아깝지 않을 만큼 충분히 이용하고 왔던 것 같습니다^^

입구에서 먼저 입장료를 끊으시고 입장을 하게 되면

입구에 큰 분수대가 있습니다.

날씨가 화창한 날 방문해서 그런지 사진 하나하나가 다 너무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저는 저의 생일 겸 방문했던 거라서 퍼스트 가든 내 식당을 이용했는데요,

 



식당과 카페는 총 네군대가 있습니다. 

 

1. 패밀리 레스토랑 삐아또 고메 : 031-957-6863

2. 한식 레스토랑 시선 : 031-957-6862

3. 브런치 레스토랑 피안트 : 031-957-6861

4. 카페 보스코 : 070-7710-3999

전화예약과 함께 메뉴도 한번 둘러보시고 안에서 식당을 이용하실지 아니면 나와서 밖에 식당을 이용하실지도 미리 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점 같은 곳이 있어서 간단한 간식과 음료 맥주 등을 이용하 실 수 있어요^^

그리고, 입장료 외에 들어오실 때 놀이공원 티켓팅 하듯이 빅5 , 빅3 이렇게 티켓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것을 구입하시면 어린이 놀이시설과 가든 트레인, 회전목마, 트럼폴린, 바이킹, 범퍼카, 챌린지 코스 등을 즐기 실 수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입장하셔서 바로 분수대가 보이고 그 근처로 식당이 보입니다.

저희는 일단 그곳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쭉 산책로로 꾸며놓아서 사진 찍고 걷고 이야기하면서 즐기기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 실 수 있습니다.

걸으면서 느낀 점은 참 잘해놨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안쪾으로 오시면 동물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나오는데요

토끼 먹이 구입하셔서 토끼 먹이도 줄 수 있고, 새 모이 주는 곳도 나와요^^

아이들이 동물먹이주기도 가능하고, 민속놀이도 할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그리고 쭉 돌아오다가 매점에 들러서 맥주 한 모금과 소시지 하나씩 먹으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어요.

여기 정말 꽤 멀어서 신발과 복장을 편한 옷으로 하고 오셔야 할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놀이시설이 나옵니다. 

기차타기도 하고, 바이킹도 타고, 회정목마, 범퍼카 다양한 놀거리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아이들 핑계로 이것 저것 이용했지만 어른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챌린지코스는 취학아동부터나 할 수 있는 나름 고난이도로 보여서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팀이 많이 보였습니다^^

점심 먹고 돌아보기 시작해서 한 바퀴 돌다 보니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했습니다.

퍼스트 가든에 하나둘씩 불빛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낮에 와는 또 다른 분위기로 선선한 바람과 함께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지나가다 보니 예쁜 잔디가 보이고 이곳이 무얼까 하면서 들여다보니 바로 웨딩홀이었네요.

이런 예쁜 곳에서 야외 웨딩 하면 참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가족과 함께한 하루가 금방 갔습니다.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시기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너무 일찍 오시기 보다 점심 이후 오셔서 이른 저녁에 야간 점등이 시작되는 것도 함게 보시면서 여러 가지 느낌의 정원을 즐겨 보고 가시기를 바래요.

참, 겨울에는 눈썰매장 운영도 한다고 하니 겨울에도 꼭 다시 한번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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