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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써본 것들

유아 저불소 치약 벨레다 , 엘멕스 킨더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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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린이가 돼서 성인이 사용하는 치약을 사용하게 되면 걱정이 없겠지만 어린 우리아이들의 치약이 다 떨어져 가는 시기가 되면 폭풍 검색하면서 이것저것 고민을 하게 된답니다.저도 이것저것 바꿔보고 도전해보다가 쭉 같은 제품들만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고민했던 부분들을 공유해드리려 합니다.^^


먼저 우리 아이가 양치질을 시작 하는 처음에는 "벨레다" 치약을 사용했어요. 




벨레다 치약은 스위스에서 온 무불소 치약으로 아이가 삼켜도 무해하기 때문에 어린 나이 첫 양치질때부터 4-5세까지는 쭉 벨레다 치약을 사용했던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벨레다 치약의 장점은 

✔️향이 호불호가 없는 편입니다.

✔️순하고 양치 후 개운한 향이 나요

✔️꾹꾹 눌러서 짜면 끝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

단점은

돌려서 열었다 닫았다 하는 게 조금 불편했고, 


치약통이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있어서 접어서 쓰다 보면 조금 날카로워질 수있다는 거예요. 

중간에 딸기향 포도향 나는 제품, 안심 성분 제품이라고 홍보하는 제품들, 여러 개를 사용 해보았는데요. 


딸기향 포도향 아주 잘 사용하는 아이들이 있을 수 있지만 우리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일단 쭉쭉 너무 먹어대서 사용을 하다가 중단 했습니다.

또, 치약이 달달한 향이 나는 게 저의 취향은 아니어서.. 결국 다시 벨레다로 돌아갔습니다.

아이가 조금씩 커가니 무불소에서 저불소치약으로 넘어가야 하는 시기가 왔어요.


아이가 양치할 때 삼키지 않고 잘 뱉을 때부터 슬슬 저불소--->불소치약으로 넘어가시면 될 것 같아요.


저 불소치약으로 "엘멕스 킨더" 치약을 사용 하기 시작했어요.


아이 이가 어느 날 살짝 누렇게 보일 때가 있었어요. 


저는 엘멕스 킨더 치약 사용하고 개선 되는것을 느꼈습니다. 


애초에 이런 효과가 있다고 하는 지인 추천을 받았었던 터라 어느 정도 제품의 좋은 점을 알고 구매 하였답니다.

엘멕스 킨더 치약은 귀여운 코알라 그림이 그려져 있는 독일 제품입니다. 


치약 여는 법은 뚜껑을 이용해서 돌려서 열어야 합니다 

앗, 이게 뭔가요.
치약 상자에 가위질을 하라는 표시가 있네요. 

어머 어머, 안쪽에 이런 게 있었네요.
지금까지 20통은 더 썼던 것 같은데 이걸 이제야 발견했어요!!! ㅎㅎㅎ

이따가 싸인펜 칠해서 놀으라고 전해 줘야겠어요^^

치약은 하얀색 반투명 색의 겔 형태로 칫솔에 소량만 짜서 사용해도 개운하게 양치할 수 있습니다.

엘멕스 킨더를 사용하다가 한두 살 지나면 엘멕스 주니어로 넘어갈 생각이에요.


주니어도 한번 주문해 봤는데 이건 조금 더 크면 사용해야겠어요. 


사실 8세 정도 후부터는 어른 치약 사용도 가능하다고 해요. 


치과에서도 아이들이 스스로 삼키지 않고 뱉을 수 있으면 아이들도 얼마든지 어른 치약을 사용해도 괜찮다고 하셨어요^^ 

제가 생각하는 엘멕스 킨더 치약의 장점

✔️저불소 치약으로 개운한 향이 나요

✔️아이들이 제법 뚜껑을 잘 열고 잘 짜서 사용해요

✔️꽤 오래 사용 할 수 있어요

✔️적당한 거품으로 치아가 깨끗하게 닦여요 

단점도 있어요.
치약통이 두꺼워서 마지막 한 방울 까지 짜서 쓰려면 어른이 도와줘야 해요. 

수입 치약들은 뚜껑이 돌려서 여는 것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어린이집에는 뚜껑을 혼자서 열 수 있는 제니튼 치약 같은 것들로 따로 보내고 있어요. 

저처럼 개운하고 상쾌한 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치카치카 처음부터 4-5세까지는 벨레다 추천


▪️그 이후 저불소 치약으로 엘멕스 킨더


▪️그 이후 엘멕스 주니어


▪️어른치약 순으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아이들의 올바른 양치습관를 위해 하루 3번 양치질과 치실 사용으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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