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 쌍꺼풀, 눈성형 후 붓기관리, 말리 코코넛워터 먹고 산책하면 좋아요~!

 안녕하세요.

 얼마 전 눈부위 수술로 눈 한껏 부어올라서 관리중인 친절한 J 입니다. 

 눈 수술 후 붓기는 보통 당일부터 이틀, 삼일째 최고조에 달합니다.

 이때까지는 냉찜질을 수시로 하여, 수술부위가 더 붓지 않게 관리 해주는 것이좋습니다.

 3일정도에 최고조로 부어서 정말 띵띵 부은 뒤, 서서히 눈에 붓기와 멍들이 수술부위 아래쪽으로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멍은 점점 노랗게 변하고, 얼굴아래쪽으로 계속 붓기가 내려오겠죠.

 3일이후부터는 냉찜질을 중단하시고, 온찜질을 해주셔서 부종을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 같은경우에는 위의 적힌 내용 처럼 병원에서 알려 준 내용을 참고하여, 관리를 하였는데요,

따로 또 관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하여(붓기가 심해서 너무 불편했어요.. 빨리빼고 싶은마음에 ~ㅎㅎ)


제가 했던 방법 알려드릴께요! 

보통은 붓기완화에 도움되기 위해서 호박죽을 식사로 자주 드시거나, 호박차, 호박즙을 많이들 드시는데요.

 

저는 이번에 코코넛 워터를 마셔보았습니다.

 코코넛워터는 다이어트에도 좋을 뿐 아니라, 몸에 나트륨을 배출 해주어, 갈증해소, 붓기완화 및 부종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몇년 전 아무생각없이 코코넛워터 사서 먹어보고 다 버린적도 있고, 여행 갔을 때 코코넛에 빨대 꽂아 파는거 보고 야심차게 사서 마셨다가 인상 쓰고 내인생에 다시는 코코넛 워터는 없다고 생각 한것도 있는데요.

 

후기들을 찾아보니, 말리 코코넛워터는 먹을만 했다. 역하지 않다 라는 반응들이 많아서 다시 또 야심차게 구입을 해봤습니다.

 쿠팡에서 로켓배송을 통해 구입했구요.

 가격은 3300ml *12개를 13,980원에 주문했습니다.

 용량은 한번 마시기 넘 좋았고, 맛은 음... 사실 처음엔 별로였어요 ..

 

그래서 , 아 괜히 샀나 싶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그다음 루틴인 걷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걷기운동이라하면 거창해 보이지만, 그냥 처음엔 동네 한바퀴 걷는것 부터 시작했어요.

 수술 다음 날 부터, 시야가 편하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첫날은 동네 한바퀴, 그다음 두바퀴, 그다음 1시간 이렇게 늘려서 걸었어요.

 걷고온날 바로 다음날은 확실히 몸과 눈에 붓기가 덜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걷고 집에오니 갈증이 나서, 코코넛워터 컵에따라서 쭉 마시는데, 뭔가 달큰하고 짭짧한 맛이 미미하게 나면서 너무 시원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그래서 계속 걷고 마시고 하면서 관리 했답니다:)

 

 수술 후 관리방법을 정리 해 보자면, 


 1. 수술 후 2~3일까지는 붓기가 심해 지며, 냉찜질을 합니다.

 2. 3일 이후부터는 온찜질로 붓기를 가라 앉혀줍니다.

 3. 적당한 걷기는 부종에 큰 도움을 줍니다.

 4. 코코넛워터, 호박즙 등 붓기 완화에 좋은 음료나 음식을 먹습니다.

5.  되도록이면 붓기에 좋지않은 음식, 짠음식 과식등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 수술부위는 심장보다 높게 하여, 배개를 높이 두고 주무시는 것이 좋습니다.

7. 고개를 숙여서 머리를 감거나 하는 행동은 피를 쏠리게 하기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8. 붓기완화, 멍등에 도움이 될 만한 연고나 크림을 발라주는것도 도움을 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여러분 수술 이후에 너무 누워서 휴식만 취하시지 마시고 몸을 꾸준하게 움직여서 붓기를 완화 시키길 바라며,

꼭 수술 후가 아니더라도, 평소 붓기에도 도움이 될 만한 정보이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