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로션 크림& 제로이드MD 로션 크림

우리 아이가 아주 아기였을 때, 아토피 때문에 병원에서 처방받고 의료보험 실비 청구도 가능한 로션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우리 아이가 아주 아기였을 때 일입니다.

겨울에 더운옷을 입고 한번,  

이유식을 잘못 먹고 한번, 온몸에 두드러기가 난 적이 있어요.

바로 대학병원에 갔지요.ㅠㅠ

아토피 진단을 내려주더군요. 

아토피요??? 

 

하고 놀라니 아토피라는 것이 사실 범위가 광범위 하여 금방 없어지지 않는 알레르기 종류의 것들을 보통 아토피로 진단을 내린다고 하더라고요.

뭐 심하지는 않았지만 피부가 예민하고 건조했던 우리 아이는 그렇게 그날부터 로션을 처방받아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집에서도 나름 피부가 예민했던 것을 알고 있었고 갓난 아기 시절부터 태열도 있었던 터라 "아토엔비" "아토팜" 등 아토 이름 들어간 유분기 적은 순하고 보습 좋다는 제품들을 찾아서 사용했어요. 

제로이드라는 로션을 검색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개당 3만원대라는 사악 한 가격에 선 뜻 구매하지 못했습니다.

대학병원 피부과 한켠에 제로이드 제품 있었고, 의료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의료실비보험 청구 하는 방법"

저는 한 번 살 때마다 대여섯 개씩 구매를 하고 있으며, 구매 영수증과 상세 영수증을 보험사에 제출해야 하며, 최초 청구 시 아토피 진단명이 나온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그러면 심사 후에 기본 공제 금액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을 지급해 줍니다.

쉽게 말하면,  "아토베리어"  "제로이드" 개당 7,000~8,000원 대로 구입 하는 셈이 됩니다.
(개인의료보험에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제로이드MD" 

제로이드제품 중 의료 보험 실비 청구가 가능한 제품은 이 MD 라는 글자가 들어가는 제품입니다!

✔️제로이드 인텐시브 MD 로션

✔️제로이드 인텐시브 MD 크림 

✔️조금 더 고보습라인으로 새롭게 나온 제로이드 인텐시브 MD리치크림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건조한 피부 등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피부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창상피복재로 

피부 장벽이 파괴된 피부에 물리적인 막을

형성하여 피부 환경에 수분을 유지시켜

손상된 부위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창상피복재입니다. 

이 제품을 2년 정도 사용해 본 제가 설명드려보자면요. 

▪️ 제로이드 로션은 무향의 묽은 제형의 로션입니다.(크림은 묽지 않아요)

▪️ 제품 소량을 충분히 문질러 주어야 합니다. 

▪️ 순하고 촉촉하게 흡수가 됩니다.

▪️ 여름에 사용하기 좋았고 조금 거칠 한 부위에 발라주니 다음날 좋아지는 것을 확인함

▪️ 뚜껑을 열고 닫기가 조금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 로션 용량이 200ml, 크림 용량 80ml로 양이 적어서 전신에 바르기에는 좀 빨리 사용하는 느낌입니다. 


제로이드를 처방을 받아서 꾸준히 사용 하다가 "에스트라 아토베리어"라는 제품을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펌핑형으로 되어있는것이 마음에 들어서 이걸로 구입 하여 사용 후 또 일년 넘게 계속 이 제품을 사용 중입니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MD" 
AESTURA  ATOBARRIER  LOTION  MD

손상된 장벽기능을 보호 및 강화시켜 주는 고보습 크림

심하게 건조한 피부의 장벽기능을 강화하고 촉촉함을 제공하는 고보습 크림입니다.

피부 지질 성분과 유사한 지질 복합체 더마온(DermaON®)을 함유, 손상된 장벽에 부족한 지질복합체를 외부에서 공급

함으로써 피부보호막을 강화하여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 줍니다.

아토베리어 크림은 색소, 인공향, 광물성오일, 트리에탄올아민, 보존제를 함유하지 않습니다.

이 제품은 

✔️로션(펌핑형): 아토베리어 로션 MD

✔️크림(튜브형): 아토베리어 크림 MD

✔️크림(튜브형): 에스트라크림(고보습크림) MD

세가지 라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펌핑형으로 되어있어 편리함 

▪️로션질감도 쫀쫀한 제형으로 촉촉하게 보습이 가능

▪️무향으로 산뜻하게 발림 

▪️아이에게 보습효과가 있었고 트러블 생기지 않음 

 

저는 개인적으로 펌핑형이 좋고 로션이 아주 묽은 편이 아니라 크림과 로션의 중간 정도의 느낌이라서 사계절 내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참  그리고 "에피세람"이라는 제품도 저는 국소부위에 사용하기 좋아서 너무 마음에 들었던 제품인데, 제가 처방받는 병원에서는 이제 더이상 이 제품은 구하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이거 구입할 수 있는 곳을 알고 싶네요 ㅠㅠ

피부 예민하신 분들 너무 고민이 많으실 텐데 제 글이 조금이나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