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어린이집 입학 준비물 준비하기!

또 한 해가 바뀌면 새 학기를 준비해야 하는 시즌이 되었습니다.

 

학년이 바뀌거나 입학 준비물을 챙기려 분주해집니다.

 

처음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도 많은데요.  

오늘은 우리아이들의 어린이집 입소 준비물, 입학준비물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 일 년에 두번 학기별로 보낼 것들 

물티슈, 로션, 여벌옷, 속옷, 양말 상하의 한 벌, 기저귀, 두루마리 휴지

(어린이집 마다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 매일 가지고 다니는 것들 

식판과 식판 주머니 : 어린이집에서 입소 시 지급됩니다. 

수저세트: 따로 케이스를 보내거나 식판 안에 넣어서 보내줍니다. 

 

▪️ 실내화

 

5세 이상부터 신어요. 어린이집 유치원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씩 세탁을 위해 보내 준답니다. 

▪️ 수건 

 

고리형이 좋으며 고리가 잘 빠지지 않는 튼튼한 것이 좋아 보입니다.

 

이름 각인 해주는 것이나 따로 이름을 적도록 하며,  톡톡한 수건이해지지 않고 오래 사용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물병

 

스스로 열고 닫고 편리하고 가벼운 것으로 준비합니다.

 

야외활동이나 소풍을 가면 목에 거는 것이 필요하므로 물병 주머니도 미리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 칫솔, 치약, 양치컵

 

칫솔은 자주 바꿔주도록 하며 치약은 스스로 뚜껑을 열고 닫기 편한 것으로 준비합니다. 

양치컵 또한 가볍고 아이들이 들고 다니기 편한 것으로 준비합니다.

위에 위생용품들은 자주 바꿔줘야 하기 때문에 저렴한 것으로 준비하여 집에서 자주 체크해줘야 합니다.

▪️ 물통, 양치컵, 수건을 넣을 수 있는 작은 가방을 하나 준비하여 가방에 넣어 보내주고 있어요.
식판과 가방이 이렇게 깔끔하게 어린이집 가방에 넣어 주면 좋겠죠. 


▪️ 낮잠 자는 4세 미만의 아이들은 낮잠이불과 이불 주머니가 필요 하겠네요. 

낮잠 이불은 자주 빨다 보면 좀 해지고 할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두 개 정도 준비해서 몇 년 동안 아주 잘 사용했답니다. 

여름에는 얇은 블랭킷을 준비해서 따로 보내기도 했어요.

▪️약주머니

투약할 약을 보낼 때 사용하는 약주머니가 있으면 먹는 약, 혹은 연고 등을 보낼 때 좋습니다. 

▪️ 마스크 여분

 

코로나 이후 매일 마스크 여분을 하나씩 앞주머니에 넣어서 보내고 있어요. 

식사 후에나 마스크가 오염되었을 때 바꿔서 사용 할 수 있게 보내주고 있습니다. 

▪️ 준비물에는 모두 이름을 써야 하기 때문에 네임 스티커도 넉넉히 준비해 두시면 어린이집 다닐 때도 초등학교 가서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대충 이렇게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놓고 준비해 두시면 편리합니다. 

각 어린이집마다 칫솔을 가지고 다니는 곳도 있고 원이 두고 다니는 곳도 있으니 원에서 준비해야 하는 것들을 미리 확인 하시고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돌보고 키우는 것이 쉽지 않지만 아이들을 보면 항상 기분이 좋아집니다.^^ 

 

엄마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