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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써본 것들

여름철 필수품 : 벌레 물린 데 모기 물렸을 데 패치 [함소아 아이스 겔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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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날씨가 여름 날씨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는 참다 참다 결국 선풍기, 서큘레이터 싹 씻어 말리고 이번 주엔 에어컨 필터 청소도 해야 할 때 가 온 것 같아요.

여름 옷도 싹 꺼내고, 여름에 필요한 여름용품들도 하나둘씩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에선 여름철 없어선 안될 것 중에 하나 바로 "함소아 아이스 겔 패치"입니다.

제가 이거 사서 쟁여두고 가끔 동네 지인분들께 나눠주면 아직도 잘 모르고 계신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어쨌든 이거슨 정말 강추 제품입니다 ㅋㅋ

제품은 이렇게 한 상자 안에 18매가 들어있습니다.

보통 3세트씩 묶어서 판매하고 있는데요.

일단 이건 어디서 할인한다 하면 무조건 쟁야 둬야 할 정도입니다.

보통 모기 아이스 겔 패치랑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전에 저렴이도 사보고 약국에서도 모기 물린 데 붙이는 패치도 붙여봤는데 아~ 무 소용이 없었어요.

어른인 저도 간지러우면 너무 짜증이 나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더 힘들겠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만 이 제품은 모기 물린 데 바로 딱 붙이시면 정말 싱기방기하게 가려운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남편과 저도 여름에 팔이고 다리고 덕지 덕지 붙이고 다닐 정도예요 ㅎㅎ

특히 여름철 놀이터 갈 때나 아파트 단지 벤치 앞에서 잠깐 산책하고 들어오면 정말 많이 물리잔아요.

당연히 이것뿐 아니라 분사 형식의 모기 기피제도 함께 가방에 넣어서 다니곤 한답니다.


제가 사용해 본 결과 이 제품의 장점은요.

붙이고 장시간 있어서 주위에 자국이 심하게 남지 않는다는 것! (다른 제품은 장시간 붙이고 떼어내면 그 부위가 빨개 지거나 테두리에 때처럼 남아 있어요 ㅎ)

그리고 안에 붙어있는 겔 이 흐물흐물해지면서 가루처럼 떨어지는.. 지저분 해지는 현상이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아이스겔이 처음처럼 살아있어요 ㅋㅋㅋ

아이들이 이제 안 간지럽다며 떼어달라고 해서 떼어 주면 바로 엄마 다시 간지러 다시 붙여줘라고 할 정도입니다 ^^

아이스겔 성분이 시원한 느낌을 줘서 그런지 이 제품은 가려움증뿐 아니라 약한 상처 나 국소부위에 데었을 경우에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요즘 캠핑 다니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야외 활동을 많이 하시잖아요!? 그런 분들께 필수 제품인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들 엄마들뿐만 아니라 친정 언니나 어른들께도 하나씩 드리면 좋아하시더라구요^^

다만 그림과 색깔이 아이들에게 어울릴법하다는 게 조금 걸리긴 하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지요.
저는 모기도 정말 많이 물리고 간지러움이 심한 편이라 제 기준에서는 정말 강추 제품입니다!

나름 여러 제품을 써보고 추천을 드리는 것인데
혹시 제가 모르는 비슷한 다른 제품이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저는 이번 여름 함소아 아이스 겔 패치는 넉넉하게 구입해 뒀으니, 또 여름철에 필요한 다른 제품들을 서치 하러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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