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한글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아이들부터 예비 초등 부모님들은 집에서 어떻게 아이들 한글을 가르쳐 주실지 많은 고민들을 하고 계시죠.
저 또한 첫째 아이가 5살 때부터 한글 공부를 시켜 보려고 해보았는데요.
제가 겪어 본 경험으로는 아이가 글자에 관심을 갖고 물어보고 궁금해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가 한글을 가르치기 적합한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아이들 중에서는 통 글자를 먼저 떼는 아이들도 있고 낱글자를 먼저 떼는 아이들이 있어요.
한글 수업하는 학원이나 학습지도 모두 방법이 다르니 이 점도 잘 참고 하셔서 내 아이에게 맞는 교육 방법을 찾으시면 될 것 같아요.
오늘은 한참 한글을 배우면서 자존감 뿜뿜 올려 줄 수 있는 책 바로 받침 없는 동화 시리즈를 가지고 왔습니다^^
한글을 이제 좀 배우기 시작하면 길 가다가 간판을 열심히 읽어보고 친구들 이름 하나하나 글자를 생각하면서 비교해 보고 엄마 아빠께 편지도 쓰기 시작하지요^^
아무래도 처음 한글을 떼기 시작하면 받침이 없는 단순한 글자들은 쉽게 알지만 받침에서 참 애를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가서 받아쓰기 하면서도 많이 배우는 것 같아요.
받침 없는 동화가 한참 인기가 많았고 요즘도 많은 분들이 구입을 하시는 것 같아요.
책소개
<받침 없는 동화>는 초보 아빠의 걱정과 안타까움으로 인해 태어났습니다.
한창 뛰어놀아야 할 어린아이에게 반복적인 ‘학습’을 시키는 것이 너무 미안해서 고민 끝에 동화의 형식을 갖춘 교재를 고안했던 것인데, 이렇게 수많은 독자 여러분의 호응을 얻게 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첫 책이 출간된 지 불과 5년만에 누적 판매 1,000,000부를 달성했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언어치료실, 특수학교에서 교재로 활용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의 동포 여러분을 위하여 매년 다량의 수출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는 영광도 얻었습니다.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머릿말에서 일부 인용)
받침 없는 동화 1권
"도깨비의 귀가 아파요
받침 없는 동화2권
"나도 사자가 무서워"
받침 없는 동화3권
"토끼도, 채소예요?"
받침 없는 동화4권
"내가 모조리 차지 해야지"
받침 없는 동화 5권
"이가 아파서 치과에 가요."
받침 없는 동화의 특징
✔️특허등록이 되어 있다고 해요.
✔️아이들이 한 글자 한 글자 읽은 뒤 한 문장을 읽고 나면 굉장히 뿌듯해한답니다^^
✔️그림도 예쁘고, 반복되는 글과 단순한 글 구성으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데 되어 있습니다.
✔️스스로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일 수 있어 좋아요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스스로 책 읽기를 할 수 있어서 계속해서 책 읽기를 연결해 주기에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 자기 전 엄마 목소리로 책 읽어 주기하다가 스스로 책 읽기를 시작하니 정말 걸음마 뗄 때처럼 한 글자 한 글자 더디게 읽어 내려가지만 한 문장을 읽고 함박웃음 지으며 또 해볼래 하는 아이를 보며 엄마 마음도 덩달아 좋아집니다^^
받침 없는 동화, 한글 떼기 아이에게 자신감 올려 주기 위한 책으로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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