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겟! 휘게소 드레스 퍼퓸 디퓨저

휘게소를 아시나요?

꺌랑 인스타그램에서 휘게소 제품 피드가 올라온 뒤에 불티나게 팔렸다는 제품입니다.

 

휘게소는 

디퓨저, 드레스퍼퓸 , 룸스프레이 등 응 판매하는 온라인 사이트였는데요, 부산에 매장이 몇군데 있더라구요. 

저 또한 인스타그램과 지인들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어요.

휘게소의 시그니처 이미지가 특이해서 눈에 띄였어요. 

가끔 오프라인 마켓에도 종종 참여를 하셨던 것 같아요. 

그러던 중 최근 들어 김현아(김포현대아울렛) 에 입점했다는 소식도 들렸습니다. 

(진작에 알았으면 직접 가서 샀을 텐데요..)

항상 구입을 해야지 하면서 사이트를 기웃 거렸는데요, 

 

사실 향이라는 것 직접 시향을 하지 않으면 참 고르기 어려운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매번 향 고민만 하다가 구매를 못하고 있었지요. 

향수를 좋아하던 제가 아이 낳고 거의 안 쓰다가 얼마 전 부터 다시 향수에 관심을 갖기 시작 했어요. 

실내용, 차량용, 거실, 화장실, 아이들 방에 하나씩 둘 디퓨져, 드레스 퍼퓸도 하나둘 방향재 대신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요즘의 저의 취향을 어느 정도 알게 되니 그 이후에 사이트 들어가서 향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니 눈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그럼, 휘게소 제품의 향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 휘게 :데이지 꽃이 가득 피어있는 듯한 기분 좋고 사랑스러운 상쾌한 정원의 향기입니다

▪️ 수아 :은은한 프리지아 플로럴 향 비누와 섬유 유연제 느낌 풋풋함이 느껴지는 여성스러운 향입니다

▪️ 어벤투스 여성을 사로잡는 마력의 향! 어벤투스 타입입니다.

 

신선하고 상쾌한 프루티, 스파이시와 과하지 않은 남성향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일명 강다*엘 향수로 유명하지요^^


▪️ 해무 : 오랜 시간 만들어진 히노끼 고목나무의 향. 안개가 자욱한 숲속의 고목나무 향 느낌이며
비 오는 사찰의 느낌이기도 합니다

프랑킨센스,우드노트 조합으로 호불호가 있을수 있으나, 편안한 느낌의 매력적인 향이며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묵직한 우드 노트입니다.


▪️ 딥브라운 : 로즈우드와 샌달우드 노트에 부드러운 바닐라 노트가 살짝 더해진 섹시하고 세련된 도시느낌의 중성적인 향입니다.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을 만한 멋진 향입니다


▪️ 가을정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정원의 향기가 연상됩니다.

부드러우면서 시원한 꽃향기가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 주는 느낌입니다.

플로럴 계열 노트와 우드 노트가 아름답게 조화된 향입니다.


▪️ 서림연가 : 꽃의 향기가 독특하고 전해서 만리까지 퍼진다고 하여"만리향"이라 부르는 백서향과 만인이 사랑하는 피오니 작약의 플로럴 베이스 노트, 그레이프 프루트의 상큼한 탑노트 세련된 우드노트의 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향입니다.

 

서림연가의 자연 친화적인 아름다운 분위기와 더없이 잘 어울리는 향입니다.

▪️ 비바라쥬시 (달콤한 비닐라 향기와 플로럴 계열이 섞인 따뜻한 향기입니다 강추해드려요)

▪️ 바이레도 라튤립 재현향 우아한 플로럴 씨클라멘,프리지아의 프레쉬함과 튤립, 화이트 우드 향이 어우러짐

▪️ 샤넬 샹스오땅뜨르 재현향 섹시하고 여성스러운향, 매혹적이면서도 발랄하고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

▪️ 바이레도 블랑쉬 재현향 알데하이드의 깨끗한 비누 노트와 화이트 머스크 향이 조화를 이루는 느낌입니다

▪️ 르휘게 매혹적인 밤하늘을 연상시켜주는 블랙커런트,피티,패션후르츠,머스크가 사랑스럽게 섞인 향입니다.

 

설명을 들으니 조금 아시겠나요? ^^

저 같은 경우에는 상쾌한 꽃향기를 좋아합니다.

사실 20대때엔는 시크한 느낌의 도시적인 강한 향을 좋아했어요. 

30대 초반에는 산뜻한 비누향도 좋아했지요.

하지만 요즘엔 그렇게 살랑살랑하고 은은한 여성스러운 향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휘게 제품을 구입했어요!

휘게 드레스 퍼퓸을 구입해서 향수 대용으로 사용하다가 괜찮으면 집에 있는 디퓨져도 하나둘씩 바꿔 볼까 해요.

 

 

휘게향! 

디퓨져를 두면 지나갈 때마다 꽃집 들어갔을 때 생화 향이 나면서 너무 좋다고들 하는 후기들에 반해서 샀는데...

✔️제가 느낀점은요! 

처음에 칙칙하고 옷에 뿌려 보니 생화향이 진하게 났어요, 진짜 꽃집 가면 나는 그 생화향이네요~ 다만 이 드레스 퍼퓸이 진한 타입으로 나온 거라 그런지 처음엔 좀 독한 느낌이 들었어요. 

보통 이런 제품들은 며칠 숙성시간 지나고 나면 인위적인 향이 사라지고 더 좋아진다고 하니 두었다가 다시 뿌려 봐야겠어요 ~ ^^ 

숲속 정원에 온 느낌이네요 정말~

 

얼른 따뜻한 봄이 와서 상쾌하게 데일리로 뿌리고 다니고 싶네요.

다음에는 수아 향과 비바라쥬시향 라튤립도 구매해 봐야겠어요. 

요즘 또 우드한 향이 인기가 참 많잖아요?

르라보 향수의 상딸33 향이 우드한 향의 끝판왕이라 생각 했는데, 휘게소 제품의 우드향 제품들도 너무 궁금해집니다.

휘게소 사이트에 여러 가지 굿즈 제품들도 하나둘씩 늘어 나고 있는 것 같아요, 

너무 사랑스러운 향의 퍼퓸 제품들과 인테리어 효과까지 한몫하는 휘게소 제품들...

선물용으로도 인기 만점이네요!

조만간 김현아(김포현대아울렛)로 직접 가서 시향을 한번 해봐야겠어요.